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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OLUMN

성공은 어느날 우연처럼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드디어 스테판 커리가 컴백을 했습니다.

 

사실 스테판 커리의 소속팀인 골든 스테이트는 지난시즌까지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이끌면서

NBA를 대표하는 팀 중 하나이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주축선수들이 대거 팀을 옮기고 커리마저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면서 팀승률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어요.

 

2018-19 시즌에는 57승 25패로 서부 컨퍼런스 1위를 했던 팀이었는데....

 

올시즌 골든스테이트는 14승 49패로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이적하면서 전력이 약화된 측면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은 커리의 공백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이제 골든스테이트가 조금씩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팀의 리더인 스테판 커리가 4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컴백한거죠.!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21-113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이 경기에서 커리는 26분만에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약 27분정도 경기를 소화하며 3점슛 3개 포함 2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팀의 패배와는 별개로 여전히 정상급의 실력을 과감없이 보여준 커리의 복귀는 골든스테이트 팬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 될 것 같아요.

 

예전에 어느 한 인터뷰에서 스테판 커리는 이런 말을 했었죠.

 

"성공은 어느날 우연처럼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NBA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까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엄청난 연습을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부상으로 쉬고 있는 시간동안에도 그는 아마 복귀 후에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유지 및 향상시키기 위해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하며 재활했겠죠?

 

어느분야에서든지 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그 자리를 유지하려면

그만큼의 노력은 필수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습니다.

 

커리의 복귀전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 눌러주세요 :)

https://youtu.be/pBDnES9rE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