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파이터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오르테가

 

어제 저녁부터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박재범, 오르테가, 정찬성이 꾸준히 순위에 노출됐습니다.

AOMG의 수장으로 있는 J PARK(박재범)은 한국을 대표하는 래퍼이자 현재 UFC 파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찬성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경기장에서 오르테가가 박재범의 뺨을 가격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신경전을 벌였던 오르테가(오른쪽)

과거 오르테가와 정찬성 선수는 신경전을 펼친적이 있었어요.

 

오르테가가 부상을 당하면서 정찬성 선수와의 경기가 불발된 적이 있었고

이 때 정찬성 선수는

"오르테가가 도망갔다"

라는 인터뷰를 진행했었어요.

이 발언에 불쾌감을 느낀 오르테가가 J PARK에게도 화풀이를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AOMG는 오늘 시비가 붙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J PARK이 가격을 당한 것은 아니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프로파이터가 일반인을 가격한다는 것은 정말 미친짓이라고 생각해요.

다행히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파이터로서의 자질이 조금은 의심되는 오르테가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경호원들이 흥분한 오르테가를 말리고 있는 영상입니다.